사회적 소외 청소년 삶의 질 향상 목표

[이투뉴스]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심플리헬스앳스쿨(SimplyHealthy@Schools)'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현재 38개국이 참여해 약 6만3000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교육프로그램, 조명업그레이드, 임직원 봉사활동의 세 가지 컨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환경, 조명, 구강 건강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줄 계획이다.

또 학교나 공부방 등의 조명을 필립스 조명 솔루션으로 교체해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필립스는 경기도 고양시 홀트학교에서 양치교육 및 실습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서울시 용산구 놀이방에서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LED조명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영 총괄대표이사는 "필립스는 그동안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히 사회 주변부의 소외된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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