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단지 환경영향·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전략 논의

▲ 제공·군산대학교
[이투뉴스] 군산대학교는 오는 3일 군산대학교 황룡문화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세계 풍력산업의 동향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새만금발전전략세미나를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해상풍력 단지가 유발할 어업 피해를 고찰하고 새만금산업단지의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 중심으로 지난 8월 착수돼 3년간 고창과 부안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인 '해상풍력 건설에 따른 어류와 해양 포유류의 환경영향 및 지역사회 수용성연구'의 진행 상황을 분석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송기재 前군산클러스터추진단장은 '세계 풍력산업의 동향과 시사점'에 관해 발표할 계획이다.

군산대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SRID)은 이번 세미나 논의결과와 이미 확정된 새만금 마스터플랜을 중심으로 내달 '새만금 내부개발 참여를 위한 군산대학교 중장기 연구개발(R&D) 실행계획'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길선균 기자 yupin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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