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산악사고 7718건…긴급구호 방법 등 계도

[이투뉴스] 한국안전문화아카데미(원장 조은구)는 오는 6일 10시 반부터 불암산 입구에서 가을철 산행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산행 중 산악사고 7718건, 구조인원 7505명으로 전년대비 8.6% 증가할 정도로 사고가 많은데다 매년 등산객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라 산행안전이 더욱 요망된다는 점에서 기획됐다.

대학생 24명으로 구성된 ‘S+plus 홍보대사’클럽이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산행안전을 위한 긴급구호 방법을 비롯 전문산악인 대상 인터뷰와 동영상 보급, 사고예방을 위한 점검방법 제시 등이 이뤄진다.

한국안전문화아카데미는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주위의 크고 작은 안전에 관한 문제들을 함께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하고 풀어가고자 발족한 비영리단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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