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로·자금·기술 지원 통해 동반성장 도모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2일 43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공생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중소기업 대상 직접 발주, 하도급 대금 직불제, 분리발주 활성화, 협력사 판로 지원 확대, 금융기관 자금대출 알선,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및 기술보호 활동 강화, 해외 마케팅 지원 확대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판로·자금·기술 지원 확대, 우수 협력모델 발굴을 통한 신뢰 구축, 공정거래여건 조성 등 중소기업 참여 확대에 특히 역점을 뒀다"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협력 증진과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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