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실천협약 체결

[클릭코리아] 영월군은 폐전자제품의 적절한 재활용을 통한 자원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15일 환경시설관리사업소에서 삼성전자와 폐가전제품의 회수재활용 서비스 실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폐가전제품을 회수해 보관하고 제품회수를 위한 지속적인 주민홍보 및 행정적인 지원을 하며, 삼성전자는 수거된 폐가전제품을 무상회수하고 재활용처리를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폐가전제품에는 유해금속과 함께 프레온가스 등 유해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어 부적정한 처리는 심각한 환경을 파괴할 수 있으므로  친환경적인 처리와 자원순환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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