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청소년수련관 새단장

[클릭코리아] 속초시는 2개월여에 걸쳐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 대한 기능보강사업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국비 7억원의 사업예산을 유치, 시비 1억과 함께 지난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2개월간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설치, 현대식 경기시설 보강, 기존 체육관 마루의 전면 보수 등 전반적인 개보수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타 지역의 청소년 단체 및 학교의 수학여행단의 유치로 지역경기에 기여하는 생산적인 청소년복지 사업을 진행해 전국적으로 수범이 될 수 있는 청소년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