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충식 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민충식)는 지난 3일 익산 배산 근린공원에서 익산시 배산-장신지구 지역난방 공급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한수 익산시장과 배승철 전라북도의원, 최종오・장오준 익산시의원, 최병선 익산 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5개 지역난방공급 아파트 자치회 임원 및 관리소 임직원 25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충식 대표는 기념사에서 “배산-장신지구 지역난방 공급시설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개통식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격려를 해준 관계자들과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의 말을 전했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에서 발생하는 소각열을 도입, 배산-장신지구 및 부송주공 1, 3단지 1만여세대에 전북지역 최초로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 및 주거환경개선 등 주민편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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