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수이, 김범수 등 출연…정크아트 작품·전기차도 전시

[이투뉴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오는 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들과 1사 1촌 자매결연 농촌 어르신들을 초청한 가운데 환경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인순이, 김범수, 싸이 등이 출연해 무대를 장식하고 유영숙 환경부 장관과 김성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인사도 자리를 함께 한다.

또 콘서트장 주변에 폐품 등을 예술작품으로 승화한 '정크아트 공모전’ 시상작 전시장과 환경홍보관이 들어서 전기차 충전을 시연하는 등 체험과 콘서트가 결합된 환경예술축제가 될 예정이다.

박승환 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콘서트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한편 정크아트·환경보전 사진 전시회를 통해 보다 많은 일반인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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