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9일 국제세미나서 원전산업 전망 논의

[이투뉴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9일 연구원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후쿠시마 사태 이후 원자력 발전 전망'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원자력 정책, 기획 및 사업관리' 국제 교육과정의 하나로, 현재 이 과정에 참여중인 11개국 18명의 연수생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공개된다.

주요내용은 ▶국제 안전 강화를 위한 IAEA의 대응 방향(스테판 코나익 IAEA 안전 담당관) ▶후쿠시마 후 원자력 발전 전망 및 향후 국제협력 계획(마사히로 야기 IAEA 원자력 기술관) ▶원전 안전 향상 방안(백원필 한국원자력안전연구본부장) ▶대중 수용성 증대 방안(박세문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소 박사) 등이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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