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봉사

국민생활기초수급자 가구에 연탄 6500장을 직접 배달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귀뚜라미그룹과 함께 9일부터 한달간 사회적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제5회 워밍업 코리아(Warming Up! Korea)' 나눔봉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워밍업 코리아(Warming Up! Korea)는 2007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이 연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한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다.

해마다 양기관은 연합 봉사대를 결성하여 독거노인의 가정과 아동, 노인, 장애인 보호시설을 방문해 가스 및 난방시설을 점검・교체하고, 실내외 환경개선, 동절기 생필품 전달, 노력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9일부터 4주간에 걸쳐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귀뚜라미그룹 임직원과 귀뚜라미 부녀봉사회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대가 참여한다.

이들은 9일에는 시흥시 소재 국민생활기초수급자 24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65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생필품을 지원한 것을 비롯 16일에는 파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실을 찾아 김장과 시설 대청소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23일에는 은평구 소재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하여 가스시설과 난방시설을 교체하고 집수리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생필품을 지원한다.

이어 30일에는 대형 뷔페에 칠순을 맞이하는 독거노인 100명을 초청하여 칠순잔치를 열고 ‘일일 자식되기’를 통해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진정성과 지속성을 겸비한 워밍업 코리아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이 늘어날 때 비로소 우리사회가 따뜻한 사회, 함께 발전하는 사회로 성장할 것”이라며 “따뜻한 이웃으로서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인 배려와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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