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장애인 비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클릭코리아] 강릉시는 오는 12일 교동택지내 솔올 분수공원에서 시가 후원하고 강릉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는 제1회 장애인식개선 ‘세상의 중심이 되어라!’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비장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마당과 더불어 서예, 풍선아트, 초밥 만들기 등 체험마당이 진행된다.

이어 휠체어 점자판, 영상전화기 등 각종 장애용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