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SESE나라 에너지사랑 실천행사 개최

▲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왼쪽)과 '상회공원을 사랑하는 모임'으로 실천사례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장현제 학생이 상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올해 'SESE 에너지사랑 실천행사'에서 익산어양초등학교 합창단의 '에코그린 지구를 만들어요'가 창작곡 합창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실천사례발표부문에서는 '상회공원을 사랑하는 모임'의 장현제 학생(고등학교 2학년)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UCC부문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에너지가 낭비되는 모습을 고발하는 상원중학교의 'Close by Energy'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지난 1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1년도 SESE 에너지사랑 실천행사'를 열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UCC 15편, 창작곡 12편, 실천사례발표 12개 등 39개 작품을 발표한 후 각각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지식경제부장관상,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등을 수여했다.

허증수 공단 이사장은 "SESE나라와 같이 에너지절약 미래세대가 직접 체험하고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모범적으로 참여하는 학생 및 지도교사에게는 직접적이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수상작들을 전국 학교 및 청소년단체 등에 홍보 및 배포해 에너지절약 교육 자료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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