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9일 남대천 단오타운 일원

[클릭코리아] 강릉시는 제29회 농업인의 행사를 맞아 오는 18, 19일 양일간 남대천 단오타운 일원에서 ‘제5회 강릉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에게는 지역 고객확보로 판로를 개척해 유통망을 넓힐 수 있도록 하고 참여 도시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지역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주요 판매품목은 친환경농산물, 일반농산물, 과일 및 특작류, 가공품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통해 행정·생산자·고객·유관기관의 종합 네트워크 구축을 모색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어려운 현실에 있는 농업인들에 큰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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