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내복판매 행사·내복입기 캠페인

[이투뉴스] 대전청사공무원연합(이하 대공련)이 정부대전청사관리소와 함께 에너지 절약대책실천에 나선다. 산림청은 대공련이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대전 청사에서 내복판매 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대공련은 인터넷 판매 가격보다 더 싼값으로 내복을 판매하고, 오는 22일 출근시간에 대전청사 정현관 등 5개 출입문에서 겨울철 내복 입기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또 대공련은 내달 2일 대전 서구 둔산 사회복지관에서 불우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노인복지시설 등에 제공할 김장을 담글 예정이다.

또 대전청사 입주 기관장(관세청, 문화재청, 산림청, 조달청, 중소기업청, 통계청, 특허청 등)들에게도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대공련은 올해 대전청사 근무 공무원 대상 유공자로 김민 대전청사관리소장을 선정했다.

김 소장은 지난해 10월 부임 후 청사 진입도로와 로비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다. 또 4층 옥상 쉼터 파고라·벤치 설치, 체육시설 개선 등으로 근무환경을 개선했고, 청사 외벽에 호수를 표기하는 등 방문객 이용 편의향상에도 공로가 컸다고 대공련은 설명했다.

길선균 기자 yupin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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