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북한·국내 저소득층에 난방비 등 지원

[이투뉴스] 국제옥수수재단은 내년 1월 31일까지 '사랑 더하기, 희망 나누기' 지구촌 빈곤 아동돕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재단은 후원금을 모아 몽골 어린이들에게 방한용품과 난로, 한달 난방요금을 지원하고,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의료비를 보조할 계획이다. 또 북한 주민들이 겨울에도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온실 재배시설 건축 비용을 부담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해에도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후원을 원하는 개인, 기업, 단체는 온라인(http://www.icf.or.kr)이나 전화(☎02-337-0958)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재단 측은 학교를 대상으로 옥수수저금통 모금을 진행하는 외에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후원받을 예정이다.

길선균 기자 yupin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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