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춘천 세종호텔서 창립회의

[클릭코리아] 강원도는 오는 22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경제 비전포럼’ 창립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강원경제 비전포럼’은 지방정부와 기업 및 업종별 대표, 경제관련 기관·단체, 대학교수 등 산·학·연·관의 의사소통을 통해 ‘소득 2배, 행복 2배, 하나된 강원도!’ 실현하기 위해 결성됐다.

창립회의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경제관련 기관·단체 대표, 기업 및 업종별 대표,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럼대표선임과 포럼운영 회칙안을 의결하고,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에서 포럼운영을 주관하는 등의 세부 운영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도는 향후 비전포럼과 관련해 내년부터 정례화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매분기 강원경제의 당면한 주제에 대한 토론과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화와 세계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세방화(Glocalization) 시대에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경제상황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상호 정보교류 및 의사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포럼운영 주관기관인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강원경제 비전포럼이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경제 글로벌화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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