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손실도 3425억원으로 적자폭 더 커져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는 3분기 영업손실이 126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7억원 손실보다 적자폭이 더 커졌다.
22일 가스공사가 공시한 바에 따르면 매출액은 5조620억원으로 24% 늘었다. 반면 영업손실은 전년동기대비 481.4%나 적자폭이 늘어났고, 순손실도 34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3.1% 적자폭이 확대됐다.
이처럼 적자 폭이 늘어난 것은 환손실이 늘고 이자비용이 증가하면서 당기순손실 규모가 커졌기 때문이다. 영업 손실폭이 커진 것은 영업점 판매물량 정산방식이 작년과 달라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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