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단열시공·창호시공등 사회적 기업 대상 실습

[이투뉴스] 한국에너지재단은 지난달말부터 이달 26일까지 4차례 걸쳐 주택에너지 효율화 시공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에너지재단이 에너지복지 전문가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에너지복지교육센터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앞서 실시된 기본 이론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벽단열시공과 창호시공 등의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집수리공동체를 비롯한 사회적 기업의 대표와 실무자 등으로 회당 25명씩 약 100명이 참가했다. 조별로 팀을 이뤄 실습교육으로 실시됐다.

에너지복지교육센터는 한국에너지재단이 한국가스공사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주거복지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에너지복지교육센터 운영과 더불어 효율적 시공법을 매뉴얼화해 보급하고, 에너지복지분야 사회적기업들을 주택에너지효율화 전문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길선균 기자 yupin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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