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 토지이용 구상안 제시

국토연구원과 농어촌연구원, 전북발전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5개 연구기관이 오는 17일 ‘새만금간척용지의 토지이용계획 수립연구’ 지역공청회를 개최한다.

 

국무조정실은 이 공청회에 대해 “새로이 조성되는 새만금 간척지의 내부 토지에 대한 친환경적인 토지이용 구상안을 제시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청회 이후 이달말경 서울에서 제2차 공청회를 개최한다”면서 “공청회ㆍ자문회의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12월말까지 최종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청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간동안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전북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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