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에 전대천 前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이 2일 임명됐다. 전임 박환규 사장은 1일 이임식을 가졌다.

전대천(錢大天) 신임사장은 1952년생 경북 문경 출신으로 오랜 기간 가스안전 행정 및 실무 전문가로 봉직하면서 해박한 가스안전 현장 경험을 인정받아 이번에 선임됐다.

대구 계성고, 서울대 영어교육과,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한 이후 198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공공정책학 석사에 이어 지난해 한국산업기술대 에너지정책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26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해 1995년 5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지식경제부 에너지안전과장(서기관)을 지냈다.

이어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부이사관), 중소기업청 창업벤처본부 본부장, 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부장,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원장을 거쳐 2009년 7월부터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직을 맡았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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