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 투입, 2층 규모 내년 5월 준공

 

▲ 묵호항에 건립될 어업인복지회관 조감도

 

[클릭코리아] 동해시는 지난달 18일 묵호항 내 어업인복지회관을 착공, 내년 5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10억 원을 들여 어업인복지회관 1동 2층을 건립해 1층은 외국인 어선원숙소로 사용하고, 2층은 어업인단체 사무실(6개소)로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가로 파악된 어업인 단체에 대해서는 내년 추가예산을 확보해 어업인 단체 사무실을 증축, 묵호항 내 어업인 단체를 모두 수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업인복지회관이 준공되면 어업인 삶의 수준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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