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말까지 성금 9500만원 목표

[클릭코리아] 삼척시는 이달부터 내년 1월말까지 ‘희망 2012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나눔! 행복으로 되돌아옵니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 올해 모금목표액은 9500만원으로 ▶시청 및 읍면동사무소 및 삼척 MBC 방문 ▶행복해지는 전화(ARS 060-700-1212, 1통화 2000원)  ▶금융기관별 사랑의 계좌 입금 등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추진한 ‘희망 2011 나눔 캠페인’에는 1억75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돼 긴급 생계비, 의료비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사랑의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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