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일 관내 케이크 판매업소 대상

[클릭코리아] 강릉시는 연말연시 성탄절을 맞아 시민들이 선물용으로 가장 많이 찾는 케이크에 대한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제과점 등 관내 케이크 판매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점검에서 적발된 업소를 특별관리하고, 유통기한 변조 및 경과 등 중대한 위법사실이 드러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케이크에 사용되는 식품원료 및 첨가물 적정사용 유˙무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과 관련된 13개 항목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해 식품위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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