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교육 심화과정 구성…이달부터 본격 운영

[클릭코리아] 서울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과 함께 창업준비를 본격화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연말까지 다양한 무료 소자본 창업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기존의 일반 기초창업교육을 비롯해 이달부터 심화과정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일반 기초창업교육과정에서는 ▶상권분석 및 입지선정 ▶사업타당성 및 사업계획서 작성 ▶세무기초 ▶마케팅전략 ▶신용보증 및 서울시 자금지원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심화과정인 ‘성공창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일반 기초창업교육에 비해 사례 분석 및 실습, 토론을 한층 강화해 실무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고, 교육시간을 35시간으로 늘렸다.

또한 시는 창업교육 수료자에게 사업성 컨설팅을 연계지원하며,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받은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자금 및 사업장 임차자금과 신용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마무리된 다수의 교육과정을 내년에 한층 보완해 예비창업자 및 기존 자영업자들이 연중상시 양질의 창업 및 경영교육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창업과정별 일정과 교육내용 등에 대한 상세정보 확인 및 원하는 과정을 신청하려면 서울특별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에 접속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신보 스타트업콜(1577-6119) 또는 창업지원부(02-2174-5289)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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