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11일까지 전시

[클릭코리아] 속초시립박물관은 오는 6일부터 내년 3월 11일까지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금강산 관련 자료를 모아 ‘다시 보는 금강산’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시립박물관이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기증과 구입을 통해 수집하고 있는 소장유물을 주제별 분류를 통해 금강산과 관련된 자료 140여점을 공개 전시하게 된다.

박물관 측은 설악산과 더불어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금강산의 면목을 내년 특별전으로 기획 중인 ‘설악산 다시 보기’와 함께 연계해 두 산이 왜 명산인지 보여줄 예정이다.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소장유물을 지속적으로 공개함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다가가는 박물관을 조성함과 동시에 ‘관광도시 속초’의 첨병 역할을 적극적으로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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