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일자리 지원…30일까지 35명 모집

[클릭코리아] 고양시는 복지와 일자리 지원을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한 '2012년 성과관리형 자활시범사업'인 일명 '희망 리본(Re-born) 프로젝트'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20세부터 65세까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인 시민이다. 

이번 사업은 양육ㆍ간병 등 경제활동 참여가 어려운 가구여건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전문일자리 매니저와 1:1상담을 통해 개인별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한 후 개인의 직업능력 고취를 위한 교육 훈련 등을 병행하고 일자리 알선 및 사후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35명이며, 참가자에게는 개인당 60만원의 참여 실비가 지급된다.

수급자가 취업 등으로 탈수급을 하는 경우 최대 3년간 의료, 교육급여 등 혜택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자활특례가 보장되며, 참여자가 취업할 경우 희망키움통장 가입을 지원받아 탈수급시 최대 300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게 된다.

희망자는 주소지 각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 희망리본 프로젝트 담당자나 고양시청 복지정책과(031-8075-3251), 일자리 원스톱 고양센터(031-968-8378)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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