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재단과 국제교육진흥원은 13일 해외 우수인력 국내 유치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산업기술재단은 국내 기업이 외국인 이공계 기술자를 채용할 때  비자발급에 필요한 추천장을 발행해주는 골드카드 제도를, 국제교육진흥원은 국내 대학에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는 스터디코리아 제도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사업 발굴, 고급 해외인적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교환, 공동 홍보 등의 사업을 펼치기로 했으며 오는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해외 고급인력 채용 및 유학박람회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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