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분석환경측정기기 분야

지멘스는 최근 독일 칼스루에에 위치한 자동화사업부 본사에서 환경관리공단과 가스분석환경측정기기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스분석환경측정기기는 사업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대기오염상태를 상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지멘스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굴뚝 측정기 국산화를 위한 선진 기술을 전수하게 된다.

환경관리공단은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현재 전국 377개 사업장의 878개 굴뚝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자동측정기기로 상시 측정하는 '클린시스 굴뚝 원격 감시체계'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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