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에너지·자원 절약 캠페인

▲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뒷줄 가운데)과 직원들이 캠페인을 위해 지급된 머그잔과 무릎담요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력기술(KEPCO E&C·사장 안승규)은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릎담요와 머그컵을 지급하고 '에너지·자원절약 머그 앤 러그(무릎담요)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개별 전열기 대신 무릎담요를 사용해 전기절약에 동참하고, 일회용 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해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절약에 앞장서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현재 '동절기 에너지 대책'에 따라 실내온도18℃ 이하 유지, 피크타임 및 일과 후 난방공급 중단, 엘리베이터 절전운행 등 전기절약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안승규 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전력부족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에너지 및 자원절약에 앞장서는 것은 전력그룹의 일원으로서 책임이자 의무"라며 "전 직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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