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스트레스 해소 위해

서울시설공단이 오는 16일 대입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어린이대공원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10월 4일부터 무료입장으로 전환한 후 한 달여만에 100만명의 입장객이 몰려 도심 속의 새로운 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어린이대공원에서 수험생들이 맘껏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수능이 끝나는 16일부터 26일까지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 동물공연장, 코끼리공연장, 곤충체험관, 로봇전시장 등 5곳에서 진행되고, 수험표를 제시하면 정상요금의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놀이동산은 개별기종 이용 때 할인 혜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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