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암사거리~포충사입구 삼거리 구간

[클릭코리아] 광주시는 서문대로 행암사거리에서 포충사입구 삼거리까지 1차로를 추가 확보해 왕복 4차로로 통행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 경전선을 횡단하는 교량 확장공사를 위해 나주방향 편도 2차로 중 1차로의 통행을 제한했다.

시에 따르면 이 공사는 교통사고 위험요인인 도로구조 개선을 위해 서문대로 병목구간 4차로를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우선 확장부분을 완료하고 기존 도로를 개선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이번 나주방향 2차로 통행 재개는 확장부분의 완료에 따른 것이며, 내년 상반기 기존 도로의 개선공사 마무리로 전체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확장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추가적인 차로조정이 예정돼 있으므로 이 구간 통과 시 안전운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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