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시장서 600만원 상당 물품 구매

▲ 정만기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왼쪽 세번째)과 한건택 지역난방공사 부사장(왼쪽 네번째)이 전통시장에서 과일을 구입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17일 충남 연기군 조치원 시장에서 설날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조치원 시장은 지난해 7월 지역난방공사가 자매결연을 맺은 16개 전통시장 가운데 하나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날 구매한 아동복, 의류 등 월동용품과 고기, 과일 등 제수용품을 사회복지시설과 고아원, 양로원 등 설날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역난방공사는 설날 명절을 맞아 5000원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체결 이후, 지난 한 해 2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에서 사용가능한 온누리 상품권도 5억원 정도 구입했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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