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억2700만원 투입…2013년 4월 완공 예정

▲ 위치도

[클릭코리아] 서울시는 오는 26일 직업재활시설에 대한 경영지원, 장애인의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 장애인직업재활관련 서비스 제공과 장애인이 직접 만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장애인 행복서비스센터'를 착공한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 행복서비스센터는 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시설로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 건축물이며 총 연면적은 1687.57㎡이다.

시는 49억2700만원을 들여 내년 4월 장애인 행복서비스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을 감안해 1층에 카페를 조성해 일반인과 장애인이 교류할 수 있도록 하고, 2층은 장애인 생산품을 일반인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시판매시설, 3층에서 6층은 직업훈련과 상담, 직업체험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적성에 맞춘 취업 상담부터 교육 지원, 일자리 알선 등 사후지도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장애인 고용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문화인프라 정착기반 조성과 함께 장애인 생산품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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