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 구룡마을과 군포 양지의 집 방문

▲ 해양환경관리공단 직원들이 지난 18일 개포동 구룡마을을 찾아 후원금과 물품을 전하고 있다.
[이투뉴스]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창립 4주년과 설명절을 맞아 소외이웃 돕기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18일 개포동에 소재한 구룡마을과 19일 군포 양지의 집을 잇따라 방문해 독거노인과 재가장애인을 위한 생필품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 소요된 금액 830만원은 지난해 수상한 도시-어촌교류 국무총리상 수상금 300만원과 임직원들의 기탁으로 조성됐다.

공단은 ‘나눔이 있어 행복한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곽인섭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 소임뿐 아니라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 신뢰받는 공공긴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승우 기자 hongsw@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