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KNOC 3020 해외출자회사와 시너지 제고방안 논의

▲ 26일 석유공사에서 개최된 '2012년 해외사무소장 전략회의'에 참석한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가운데)과 14개국 17개 해외사무소 및 법인장 등 개최를 축하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2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본사에서  '2012년 해외사무소장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강영원 사장을 비롯해 14개국 17개 해외사무소 및 법인장 등 47명이 참석하며 주요 사무소별 이슈 및 현안 사항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Great KNOC 3020' 이후의 E&P(석유탐사 및 개발) 중장기 전략 및 해외출자회사와의 시너지 제고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Great KNOC 3020는 정부의 석유공사 대형화 계획에 맞춰 설정된 전략목표로 2012년까지 일일 생산량 30만배럴, 매장량 20억 배럴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영원 사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적극적인 도전정신으로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전 사무소가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완수함으로써 Great KNOC 3020 및 국가자주개발률 20%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조만규 기자 chomk@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