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아이콘 'GGG(Green Growth Garden)' 선도사업 일환

 

▲ 그린르네상스 랜드마크 조성사업 조감도

 

[클릭코리아] 강릉시는 강릉의 새로운 녹색 아이콘 'GGG(Green Growth Garden) 선도사업을 이끌어 갈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조성에 대한 홍보와 도시 경쟁력 강화, 명품화, 친환경 에너지 관광 상품화 등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릉시 초당동 허균 생가 일원에 350억원을 들여 구축될 '그린르네상스 랜드마크 조성사업'은 현재 토지보상, 도시계획시설결정, 실시계획 인가 고시를 완료하고 부지 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올해 말 컨벤션센터 및 체험형 숙소, 녹색광장을 완공할 예정으로 저탄소 녹색도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68개 녹색아이템을 적용한 체험, 볼거리 등 신규 사업을 통해 녹색기술 관계자, 가족단위 관광객 증가 및 관광 수익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녹색 기술의 테스트베드화, 새로운 녹색기술의 적용·실증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생산유발 효과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시범도시의 첫 단추인 선도사업을 잘 수행함으로써 녹색관광분야 활성화 및 녹색일자리 창출·산업을 육성해 장기적으로 탄소중립도시·자연생태도시 등 도시 브랜드 이미지 강화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글로벌 명품도시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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