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7일 참여자 모집

[클릭코리아] 동해시는 취약계층 및 청년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1차(3.2~6.30)와 2차(8.1~11.30)로 나눠 진행하며, 5억3300만원을 들여 12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1차 모집기간에는 다문화가정지원, 취약계층집수리사업, 국가시책사업 등 6개 분야에 61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참여 신청서와 신청자 본인이 포함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보건복지부 고시)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인 취약계층으로 한정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할 수 없다.

근무조건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급여는 시간당 4580원으로 월 74만원 정도이다. 1일 교통·간식비 3000원이 지급되며,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투자유치지원과 일자리팀(033-530-2378)이나 해당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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