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일 돌상차림·아이 생일파티 상차림 등 5가지 스타일

[클릭코리아] 여성들의 일상인 '상차림'이 예술로 승화된다.

전남도는 전남여성플라자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목포대 평생교육원 푸드스타일리스트 과정 수료생들의 퓨전요리 '이야기가 있는 상차림' 전시회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야기가 있는 상차림'전은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개성 있는 5가지 스타일로 구성된다.

5가지 스타일은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한 돌상차림인 '튼튼하게 자라다오!', 결혼 전 친구들의 정성이 담긴 브라이덜샤워(결혼식 전 신부와 친구들이 함께 하는 파티)인 '바이…하이(Bye…Hi)', 재미난 놀이와 꿈으로 장식한 아이 생일파티 상차림인 '장난감기차', 결혼한 자매들의 수다가 꽃처럼 피어나는 티타임 상차림인 '수다, 꽃피다', 정겨운 친구들과 함께하는 한식안주 상차림인 '시나브로' 등이다.

특히 푸드스타일리스트 정희정 작가의 찬조작품 및 사진전까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여성들의 따뜻한 심성을 음식과 스토리텔링으로 조화시켜보고 즐기고 상상하는 풍요로운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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