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333명 대상
[클릭코리아] 삼척시는 지난해 6월 30일 베트남참전유공자가 국가유공자로 인정됨에 따라 1000만 원을 들여 유공자 333명을 대상으로 문패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패는 가로 6.2㎝ 세로 15㎝ 규격의 황동재질로 국가유공자 표식을 새겨 넣고 한글로 유공자의 집을 알리는 문구를 양각으로 새겨 제작될 예정이다.
시는 이달 중으로 문패 제작을 마치고, 다음달까지 배부를 마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패제작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후손들에게 보훈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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