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문화 발전 MOU

▲ 천병태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과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천병태)은 6일 경상북도와 '원자력안전․문화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국내 원전의 절반(총 21기중 10기)이 들어서 있는 경북도가 원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원전 국민수용성'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데 두 기관이 인식을 함께함에 따라 성사됐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향후 '원자력 안전·문화 협의회'를 설치하고, 국민수용성 증진을 위한 원자력문화사업을 공동 시행하게 된다. 아울러 원자력 클러스트 사업 가운데 '원자력안전문화센터' 건립 및 '테마파크  사업' 추진 등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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