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국 인사 초청, 신기술 소개

최근 환경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동남아국가의 인사와 주한 해외공관 관계자를 초청해 우리나라의 환경산업신기술을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부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6개국 27명의 인사와 외국공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는 제5회 환경산업기술 설명회를 22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사)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등 10여개 대기ㆍ수질ㆍ폐기물 분야업체가 참석해 신기술을 소개하고, 초청국 관계자와 주한공관 상무관이 배석하는 수요자와의 개별상담이 예정돼 있다고 환경부는 덧붙였다.

 

한편 이치범 환경부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환영사를, 권영기 한국환경산업협회회장은 개회사를 각각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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