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39→50대 운영

[클릭코리아] 김해시는 다음 달부터 1·2급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콜택시를 증차 운행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장애인과 65세 이상자, 일시적 휄체어 이용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콜택시를 현재 39대에서 50대로 11대 증차한다.

시는 시의 콜택시 법정대수가 1·2급 장애인 200명당 1대로 25대이지만, 현재 39대에서 11대를 증차해 50대를 운영할 경우 법정기준 보다 2배 늘어나 이용객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콜택시 50대 운영 후 이용수요를 감안해 대상자를 임산부, 노약자 등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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