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32개 사업 121억4100만원 투입

[클릭코리아] 영월군은 올해 지역일자리사업과 관련해 6개 분야 32개 사업에 121억4100만원을 들여 일자리 1836개를 창출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및 고졸자 중심 행정보조 일자리 등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994명, 지역공동체 사업,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등 사회복지분야 292명, 관내 관광지 이미지 제고와 홍보 및 안내를 위한 문화재 관리 및 문화관광 해설사 운영 등 문화체육 분야 27명 등을 고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서비스 향상 및 지역 실업 청년층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인력부족부서 행정보조원 운영 등 공공행정 분야 18명, 산림보호 및 환경생태 관리를 위한 환경생태 분야 435명, 영월 제3농공단지 포스코엠텍 등 기업 유치 및 창업분야 70명 등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민선5기 일자리 창출 목표 7550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1736명, 지난해 1782명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며 "올해는 일자리창출 목표인원을 추가 달성해 청년층 실업 해소 및 서민생활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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