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1400억원 투입

[클릭코리아] 삼척시는 올해 1조1400억원을 투입해 5900여명의 일자리 창출에 나설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공공근로, 행정인턴, 산불유급감시원, 노인일자리, 숲 가꾸기 등 공공부문에 4200여명, 종합발전단지건설, 삼척 LNG생산기지건설 등 국책사업 유치와 관련 민간 일자리 사업에 1700여명 등을 창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공공부문 일자리 수는 지역공동체 850명, 노인일자리 599명, 산불방지 530명, 숲가꾸기 500명, 저소득층 자활근로 170명, 공공근로 110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지역 중심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경기침체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만큼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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