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달 6일까지 야경 이름 공모전

[클릭코리아] "반짝 반짝 빛나는 아이디어로 부산의 야경에 멋지고 예쁜 이름을 지어주세요"

부산시는 다음달 6일까지 부산의 야경을 대표하고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부산 야경에 관한 대표 이름을 지어 브랜드화하고, 부산 야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는 국내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산 야경에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 부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busan.go.kr) 또는 부산문화관광 SNS인 트위터(tourbusan), 페이스북(tourbusan), 미투데이(tourbusan1)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 작품은 심사위원회를 거쳐 다음달 30일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최우수상(1명) 2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 ▶우수상(2명) 각 1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 ▶장려상(3명) 각 5만원 상당 문화상품권 ▶참가상(5명) 각 1만원 상당 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0년 7월 야경명소 추천 공모를 거쳐 황령산 봉수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동백섬과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해운대 마천루 카페거리, 이기대 동생말, 중앙공원,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송정 해수욕장, 송도 해수욕장,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등이 부산 야경관광명소 12선으로 지정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정이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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