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18일 출품작 접수

[클릭코리아] 김해시는 '제8회 김해공예대전'을 다음달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김해 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예대전 출품작은 목(칠)·도자·금속·섬유·종이·기타공예 등 6개 부문이며, 작품 출품자격은 시에 사업장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작 접수는 다음달 17~ 18일까지이며, 대학교수·공예품 전문가·마케팅·디자인전문가 등 8명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금상 2명·은상 3명·특별상 1명·동상 3명·장려 4명·특선 4명·입선 5명 등 23명을 선정하게 된다.

시는 선정된 사람에게 시상 및 수상업체에 대한 공예품 개발장려비 지원, 해외벤치마킹 견학 실시 등 공예산업 육성 및 작품개발을 위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우리 시에는 약 210여개 공예업체가 있으며 지난해 제7회 공예대전에 103여점의 출품작이 접수돼 32명 입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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