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관람객 34만명

[클릭코리아] 서울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운영하는 '서울사이버창업전시관'(www.isbex.org)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창업아이템 전시 1000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시관은 지난 2010년 11월 오픈한 이래 현재까지 34만 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창업 트렌드를 읽기 위한 예비 창업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사이버창업전시관에서는 3D기술을 활용한 화면 구성으로 실제 박람회장을 관람하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보기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예비창업자들은 창업 아이템을 업종 및 테마별로 분류 검색할 수 있어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입점 브랜드는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사이버창업전시관 전시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isbex.org)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스타트업콜(1577-6119)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을 통해 미래가치 있는 창업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발굴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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