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개 특강…10일 새박사 윤무부 교수 첫 강의

[클릭코리아] 울산시는 지역 과학 꿈나무들에게 세계적인 미래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2012년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 행사를 오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12개 특강으로 마련되며, 대상은 중·고등학생 6000명이다.

첫 행사는 오는 10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새박사 윤무부 교수가 '우리 울산에 겨울철마다 찾아오는 까마귀들은 어디서 왔을까'를 주제로 특강한다.

시 관계자는 "입학사정관제 도입 등 지역 내 과학기술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과학기술 교육 프로그램은 미흡하다"며 "지역 과학 꿈나무들이 과학기술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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