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9시~15일 오전 6시 4→2차로 축소 운영

[클릭코리아] 대구시는 성서나들목↔서대구나들목 간 도시고속도로 아스팔트 포장보수 공사에 따라 오는 14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도시고속도로 4개 차로 중 2차로를 축소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작업은 도시고속도로 확장 과정에서 발생한 기존의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포장 사이가 포장구조의 강성차이로 일부 구간 미세한 침하가 발생한 구간에 시행되는 포장보수 공사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공사 현장에 공사안내판과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차로 축소에 따라 도시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한 구간이 발생할 수 있다"며 "포장보수 공사 당일인 오는 14일 야간에 성서나들목↔서대구나들목 구간을 통행하는 운전자는 시내주변 간선도로로 우회통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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