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개장…홈페이지 통해 단체별 일정 확인 가능

[클릭코리아] 서울시는 시민들 누구나 동네에서 손쉽게 중고물품을 사고팔 수 있는 생활주변 소규모 나눔장터인 '녹색장터'를 21일부터 신청 받아 다음 달부터 개장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 부녀회, 종교단체, 시민단체 등은 해당 자치구 청소행정과나 서울시 자원순환과(02-2115-7476)으로 문의하면 된다.

녹색장터는 중고물품 거래장터라는 특성에 맞게 지역의 재활용센터나 지역자활센터 등과 연계해 중고가전, 중고 자전거 등을 판매하고, 녹색가게 및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한 다양한 물품의 판매, 비누만들기, 친환경수세미 만들기 등 재활용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녹색장터 운영단체별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녹색장터 홈페이지(http://greenmarket.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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